취재기자와 함께한 소치동계올림픽·브라질월드컵·인천아시안게임 결산
체육기자들 사이에 속설이 하나 있다.
이른바 '4년 주기설'이 바로 그것이다.
국제적인 체육 대회의 경우 그 유지와 운영상 일정한 주기를 두고 개최를 반복한다.
그런데 '동계올림픽', '월드컵', '아시안게임'이 한 해에 몰아서 있다.
2010년에는 '밴쿠버 동계올림픽', '남아공월드컵', '광저우아시안게임'이 있었다.
올해도 '소치동계올림픽', '브라질월드컵', '인천아시안게임'이 펼쳐지며 수많은 체육기자들이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만 했다.
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지만 체육기자 입장에선 마라톤을 세 번 하는 것과 같은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.
연말이지만 연말같이 않은 2014 갑오년 청마의 해 마지막.
2014 스포츠 연말결산 그 첫 번째 순서로 뉴 스토커가 올 한에 있었던 국제 스포츠 대회 3개를 직접 취재한 기자와 함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.
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,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, 본격 스포츠 토크쇼, '뉴 스토커'.
진행 임종률 기자, 패널 오해원 기자, 소준일 캐스터
연출 박기묵 기자